정보

저자

홍춘욱

출시

2021년 7월

독서 기간

2022.01.08 - 2022.01.22 (15일간)

내용

CHAPTER 1 돈 벌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다

  • 금리가 상승할 때는 주택 구입의 ‘기회비용’이 상승하며 매수세가 약해지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할 때는 주택 매수세가 높아진다.
  • 초저금리 환경에서는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투자하지 않고는 자산을 지키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 최근 서울의 아파트 평균가격 10억을 빚 없이 가지고 있다면 적어도 상위 10%의 자산 소유자이지만 그런 사람들도 지금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은퇴 후에 예금이자로 삶을 꾸려 나가기 어렵다.
  • 돈이 많으면 좋은 점은 어려운 일을 다른 사람(전문가)에게 맡기고 기댈 수 있다.
  • 인간의 시간은 한계가 있고, 개인이 물리적 노동으로 벌 수 있는 임금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산을 잘 굴리는 데에도 신경써야 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키우는 농장주가 되자.
  • 행복과 ‘이혼’은 관련성이 크고 이혼 확률은 배우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는 통계가 있다. 소득 수준이 높으면 갈등이 빚을 일이 많지 않고, 힘든 일을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다. 즉, 재정적인 능력은 행복감을 높이고 삶에 안정을 부여하는 결정적 요인이다.

CHAPTER 2 투자의 시대, 돈 좀 굴려봅시다

  • 2030세대에게 부동산 경매 투자는 필수이다. 경매 낙찰가율은 1년에도 수차례 널뛰기 때문이고 (그만큼 기회 많음) 부동산 관련 앱들이 출시되면서 점점 투명한 시장이 되어가기 때문이다. *낙찰가율? 감정평가가격 대비 낙찰가격이며, 과열되어 있으면 100%을 넘고 싸게 사면 80%에 팔리기도함.
  •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금리, 주택 공급, 절대가격이 있다.
  •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징후는 낙찰률 하락, 미분양 물량 증가세가 꺽일 때, 금리 인하 등 주택시장 부양 정책이 시행 될 때이다.
  •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종잣돈을 모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불황에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불항에 우리의 소득과 자산의 가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세계 경기가 나빠질 때는 환율이 상승하며, 반대로 경기가 좋아질 대는 환율이 하락한다. 이유는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이기 때문에 선진국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달러 자산투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이용할 수 있고 더 추천하는 것은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것이다. 경기가 좋아지고 물가가 오를 때는 금리가 상승하고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 결국, 경기가 나쁘고 물가 상승률이 떨어질 때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으면 큰 수익을 누릴 수 있다.
  • 암호화폐가 먼 미래에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이에 따라 놀라운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달러 자산을 보유하면서 분산투자하는 것을 권한다.

CHAPTER 3 한국 주식 살까, 말까?

  • 한국 시장을 추전하지는 않는다. 첫번째 이유는 수출에 대한 변동성이 크다 10년 중 4~5년은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두번째 이유는 배당 수익률이 낮아서 장기간 투자에 이익이 낮다.
  • 한국 주식은 주도주가 시시각각 바뀌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종목 선택에 공부가 필요하다. 즉, 삼성전자 사두고 묵혀두는 방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CHAPTER 4 불황의 시대, 최선의 생존 해법

  • 한국 시장은 일본 시장과 다르게 내수경제보다는 수출의 의존성이 높아 장기적 침체가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 한국 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투자가 위축되는 가운데 과거에 비해 성장률이 낮아졌다. 성장률이 낮으면 취업자 수 또한 낮아진다. 또한 한국의 혁신 산업(자동차, 반도체)은 여전히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 분야의 일자리는 기대만큼 빠르게 늘어나지 않았다. 심지어 정보통신 혁명이 진행되면서 생산성이 높아지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들어오면서 내수 산업도 예전보다 일자리 경쟁이 심화 되었다. 즉, 대한민국에서 노동보다는 투자가 미래를 대비할 유일한 방법이다.
  • 인구감소는 물가상승률의 둔화 시키고 물가 상승률 둔화는 이자율 하락 가능성을 높힌다. 이자률 하락하면 부동산이나 주식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인구 감소가 자산의 가치를 떨어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일본의 인구 감소도 대도시 부동산 시장과 연관성이 없었다.

CHAPTER 5 경제위기를 미리 알 수 있는 신호

  • 불황을 일으키는 첫번째 요인은 ‘만장일치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있다. 전문가들 대부분이 경제를 낙관한다는 것은 오히려 매우 부정적인 신호이다. 낙관적인 경제 전망 속에서 사람들의 소비가 늘고 시중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수요보다 공급이 빨리 늘어 ‘공급과잉’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불황을 일으키는 두번째 요인은 ‘과잉대출’이 있다. 제도 변화 등으로 갑자스러운 대출의 증가가 나타날때는 일시적인 호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후에는 급격한 불황이 따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연체율이 늘어나면 이는 대단히 위험한 신호이다.
  • 불황을 일으키는 세번째 요인은 전쟁이나 전염병같은 ‘외부 충격’이 있다. 외부 충격이 불황을 촉발하는 이유는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이다.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로 소비가 위축되고 매출이 줄고 임금은 낮아지고 군대유지 등의 비용 때문에 물가는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인상되고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나 부동산의 자산 가치가 떨어진다.
  • 장 단기 금리의 역전이 생길 때에 불황이 시작된다. 장기채권 투자자들은 경제 상황의 변화에 매우 예민하다. 경제의 보초병 성격을 지니고 있다. 미래의 경제 전망이 어두울 때는 장기 채권 금리가 떨어지고, 기존 발행된 장기채권의 가격이 상승한다. 단기 채권 금리가 장기채권 금리보다 높아지는 것은 ‘현재 정책금리가 유지되면 곧 불황이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담겨 있는 셈이다.
  • 5장을 정리하면, 만장일치의 분위기가 형성되며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해지고, 규제 완화에 힘입어 과도한 대출이 벌어지며, 전쟁 같은 외부 충격이 발생하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비관론이 높아질 때 장 단기 금리차가 역전된다. 그리고 장 단기 금리의 역전이 나타날 때는 환율이 급등하고, 수출 전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자주 관측된다.

CHAPTER 6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매수 타이밍

  •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에는 ‘내부자 매수’가 발생하는 기업을 최우선 매수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자녀에 대한 증여는 세금 절약을 위해 저평가 되었을 때 결정하는 경우일 수 있다.
  • 불황이 와 주식이 폭락할 때에 ‘배당금 인상’은 좋은 신호로 볼 수 있다. 한번 올리면 쉽게 내릴 수도 없고 기업의 사정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내부자 매수’, ‘배당금 인상’ 의 경우는 대단히 드문 일이기 때문에 대안을 뽑자면 ‘우량 성장주’이다. 성장주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기업을 의미한다. 주식 시장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면 옥석구분 없이 주가가 함께 빠지는 일이 허다하다.

CHAPTER 7 모멘텀 투자와 가치 투자, 나의 선택은?

CHAPTER 8 홍쌤의 재테크 분투기